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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사랑 열린 음악회'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돕기에 스타들도 나선다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4-07-08
조회
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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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스타들이 발벗고 나선다.

7월 6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위기에 처한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제 11회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 음악회'가 일광그룹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 무대에는 배우 최정원과 양동근·박정철·가수 태진아·김범수·아이비·씨스타·럼블피쉬·정준영·레이디스코드가 출연한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 음악회'는 그 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의 쌀 나눔행사와 사랑의 도서 나눔행사를 펼쳐왔다. 또한 소아암 및 심장병 어린이 돕기, 결식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해에는 가수 아이유·김태우·원더걸스 선예·로이킴 등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로 11회를 맞게 된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 음악회'는 아나운서 윤인구와 연기자 선우가 더블 MC를 맡았다. 참석하는 모든 스타들은 좋은 취지의 공연에 맞게 선뜻 노 개런티로 출연을 약속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공연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로 얻게 되는 수익금 전액은 소외 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에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올해로 11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는 열린 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성원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로 좋은 일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스타들과 함께 하는 이번 자선 음악회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